처음 해커톤을 나가게 되었다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해커톤에 처음 나가게 되었다. (SIPE 3기 해커튼을 하긴 했다.) 그 전까지는 손도 느리고 아이디어도 별로 없는데 해커톤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AI가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SIPE #_정보공유 채널에 Gemini 3 서울 해커톤이 공유 되었다. 이틀 정도 고민을 하다가 SIPE 사람들과 함께 신청했다.
신청한지 꽤 지나서 승인이 되었다. 예상과 달리 팀 구성은 미리 하지 않았고 결과물 제출만 함께 하면 팀이 되는 구성이었다.
오프라인 도착이 선착순인 행사는 상당히 특이 했다. 괜찮은 자리 잡으려면 오픈런을 해야 한다.
해커톤 준비..??
는 따로 하지 않았다. 큰 주제는 정해져 있었는데 미리 고민해보고 갔어도 좋았을것 같다. 그래도 아이디어는 재밌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현장 분위기와 해커톤 진행
새끼 오리들이랑 새빛 둥둥섬
해커톤은 새빛 둥둥섬에서 진행되었다. 3층 Vista Hall에서 진행되었는데 9시 시작인 것을 생각하면 8시도 빨리 왔다고 생각했지만, 메인 홀 테이블 자리는 모두 만석인 상태였다. 그래도 나름 괜찮은 자리를 잡고 해커톤을 시작했다.
행사 오프닝
오프닝 세션에서는 구글 딥마인드 분들이 응원 한마디씩 해주셨다. 다 알아듣진 못했지만 대충 서울에서 여러분과 함께 해서 기쁘다 라는 내용이었다. (영어 공부를 좀 해야겠다..)
해커톤 시간동안 만든 것
3명으로 팀을 이뤄서 진행했다. 주제는 3가지로 주어졌는데 entertainment, hard tech, gemini for good 이렇게 세 가지였다. 우리가 만들었던 것은 entertainment의 방향으로 잡고 서울의 관광지를 좀 더 잘 알고 즐길 수 있는 “seoul advanture”를 만들었다. Seoul Advanture는 서울의 관광지와 방탈출의 개념을 섞어 관광지 코스를 선택하고 관련된 문제를 풀어가는 형태이다. 문제 형식은 사진으로 인증하는 것과 문제를 푸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Pencil이라는 앱으로 프롬프트를 이용해 화면 디자인을 뽑아 냈다. 기획 내용을 정리한 다음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었다. AI한테 일을 시켜두고 사람은 떠들고 노는 상황이 나오기도 해서 재밌었다. 우당탕탕 한거 같지만 제출은 할 수 있었고, 시간 안에 제출 한 것에 의미를 두었다.
첫 해커톤 참여 후기
팀원들 모두 공감한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여유롭다고 생각하고 오전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 그래도 제출까지 한 것을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수상은 하지 못했고 감기를 얻어 왔다..
그리고 밥이 정말 맛있었다. 세빛 둥둥섬 주방에서 만드는것 같았는데 뷔페였고 음식들이 맛있었다.
이번 첫 해커톤을 시작으로 올해는 다른 해커톤도 나가보려고 한다. 해커톤에 관심 있는 분들이랑 다시 팀을 만들어서 나가 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