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FY 8기 지원
작년 7기에 지원하여 적성에서 떨어졌었다. 이번 8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지원하였다.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었고, 싸피에서는 spring을 배우기 때문에 꼭 합격하고 싶었다.
에세이 작성
에세이는 한 문항(500자)였다. 500자 안에 많은 것을 담을 수 없었기 때문에 최대한 싸피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과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적었다. 일반적으로 작성했던 자소서와 다르게 적어서 도전적이었던 방식이었다.
이번 8기에서는 전공자는 코테를 봤다. 코테와 자소서를 통과하여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운 좋게 1차 통과를 하여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인터뷰 준비는 면접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고 자소서 기반으로 예상 질문을 준비했다. 또한 왜 싸피의 교육이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을 준비했다. 싸피는 pt면접과 일반 면접이 있다. pt면접은 어떤 주제가 나올지 모르지만,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알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pt 면접 준비
인공지능 공부를 했던 경험으로 최대한 해봤던 것을 이용하려고 생각했다
크게 자연어, 이미지 처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차이
강화학습과 연합학습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분야에 대한 내용은 기술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에 인공지능으로 풀려고 생각했다.
일반 면접 질문
1분 자기소개
지원동기
다른 교육도 많은데 왜 싸피인가?
싸피의 교육이 필요한 이유?
싸피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장점과 단점
팀 프로젝트에서 힘들었던 점과 해결 방법?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면접 준비는 이런식으로 했다. 뻔한 질문들이지만, 답변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1분 자기소개였다. 평가에 중요한 요소는 아닐수 있지만, 1분 자기소개를 통해 질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종 합격
면접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무난하게 봤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단지 빨리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고 생각보다 결과가 빨리 나왔다. 1지망 지역인 서울에 합격하게 되어서 좋았다. 정말 하고 싶었던 만큼 1년동안 부족한 부분을 싸피에서 다 채울 수 있으면 좋겠다.